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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과대체의학학회’ 결성 회장에 이범권 원장 추대

대체의학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들이 모여 한국치과대체의학학회를 결성했다.
한국치과대체의학학회 창립을 위한 준비 모임이 지난 18일 한국 TMJ 치과의원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기능교정악관절연구회(이하 악관절연구회) 회장이자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이하 임프란트학회) 고문인 이범권 원장(서울 이범권 치과의원)이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간사에 권태훈 원장(서울 새한치과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모임에는 임창윤 서울치대 명예교수, 구창서 (가칭)임프란트학회 고문, 이승호 이대 목동병원 교수, 악관절연구회 회원인 김정기 원장(대구 대동치과의원), 최선웅 원장(서울 사무엘 치과의원) 등 3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턱관절 교정치료, Cavitation 및 각종 치과 대체의학 진료의 정보를 교환하고 나눠 임상에 활용하며 턱관절 교정치료의 저변을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범권 회장은 17년간 T.M.J 교정치료, Biological Dentistry를 비롯한 대체의학을 꾸준히 연구하며 임상을 해왔으며, 이날 모임에서 치아와 악관절 교정의 카이로프랙틱 치료 효과로서 신체의 균형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치료학문인 카이로돈틱에 대해 소개했다.


이 회장은 “지금까지 공부한 최신 연구와 임상결과들을 한국에 보급해 치과영역의 발전과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싶다”며 “작년 미국 ‘Holistic Dentistry’ 학회 관계자의 권고를 받고 한국 학회의 창립을 준비하게 됐다. 미국의 대체치의학 관련 학회와도 학술적인 유대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