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학술대회 준비 실무소위원회(위원장 장기택)는 지난 13일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종합학술대회에 대해 논의했다.
치협에서 주최하는 차기 종합학술대회는 2007년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백세인을 위한 치의학(centenarian dentistry)’이라는 대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술대회 강연 내용 중 심포지엄 구성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면서 임프란트, 노인치과, 심미수복, 진정요법과 통증 조절, 치아외상, 치과계 의료정책 등에 대해 검토하고 차기 회의에서 다시 한번 논의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학술대회(안)으로 검토된 내용은 ▲기조연설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거물급 인사 초청 계획 ▲국내연자는 각 분과학회에 의뢰해 추천되는 연자와 연제를 심의한 후 구성 ▲구연, 포스터발표, 테이블클리닉 발표 운영 ▲가족프로그램 운영 ▲기초치의학협의회 학술대회 및 학생학술경연대회 개최 ▲치과대학 3·4학년 무료개방 ▲환영연은 간소하게 스탠딩 뷔페로 개최하는 것 등이다.
한편 학술대회 준비 실무소위원회 위원은 ▲장기택 학술이사(위원장) ▲박기태 교수(삼성서울병원) ▲박영국 수련고시이사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교정과) ▲이진규 서울지부 학술이사 ▲최종훈 교수(연세치대 구강내과) ▲한중석 교수(서울치대 보철과) ▲허민석 교수(서울치대 구강악안면방사선과) 등으로 구성됐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