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부(회장 노홍섭)가 회원 및 가족들의 최대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남지부가 2006년 종합학술대회를 지난 17일(토), 18일(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었다.
매년 회원 및 가족들을 위한 행사로 펼쳐지는 경남지부의 학술대회에는 올해 모두 570여명의 회원이 등록했으며 기타 회원 가족 등이 대거 참석, 예년에 비해 많은 인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이수구 치협 부회장, 노홍섭 경남지부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학술강연을 통한 회원 보수교육은 물론, 작은 음악회, 야외 만찬, 경주 문화답사 등 가족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전체 회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개최됐다.
이번 학술강연의 연자로는 금기연 서울치대 보존과 교수, 김일봉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 이사장(이상 17일), 엄승일 원장(월드치과의원) 등 3명이 각각 치아 미백과 치과의사의 미래 설계, 미니 임프란트 관련 강연을 통해 노하우를 제시, 지부 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황경진 신한은행 마산역지점장이 테이블크리닉을 통해 법원 경매를 통한 재테크 요령에 대해 발표했으며 치과 관련 기자재 전시회도 학술 강연과 함께 열리는 등 다채로운 정보가 제공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