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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임프란트 정복…함병도 원장 강연

최신의 임프란트와 치주치료를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술강연이 마련됐다.
봉사와 나눔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열린치과의사회(회장 안창영)가 오는 27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 전경련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06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치주와 임프란트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함병도 카이노스치과의원 원장이 ‘최신의 치주 및 임프란트학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함 원장은 이날 하루종일 진행되는 강연을 통해 자신의 다양하고 풍부한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치주치료와 임프란트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줄 것 예정이다.
함 원장은 미국 워싱톤대학에서 치주학과 교정학의 연구강사 경력을 가진 연자로 기본원칙과 최신지견을 온전히 전달하는 연자로 각광받고 있으며,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국내외 봉사활동도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병도 원장은 “치과의 모든 분야와 연관이 있는 치주학에 대한 개념과 치주치료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된다”며 “그동안 치주치료에서 애로사항을 겪었던 이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임프란트 분야에서 최신 정보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함 원장은 오전에 치주치료에 대해, 오후에는 임프란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열치는 한해 한번의 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회원들 뿐만 아니라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임상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창영 회장은 “균형잡힌 시각과 논리를 기대할 수 있는 함병도 원장을 초청해 좋은 강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용호 학술이사는 “열치는 창립정신의 실천과 함께 치과의사들에게 적어도 과장되거나 왜곡되지 않은 치의학 지식전달도 주요한 이슈로 보고 있다”며 “가을의 문턱에서 열치가 의욕적으로 마련한 강연을 통해 차분하게 기본을 다지는 기회를 가져볼 것”을 당부했다.


열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노숙자, 탈북자, 무의탁노인과 같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사업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에게는 연자가 직접 강연내용을 정리한 강의록과 점심이 제공된다.
문의 : 02-393-2842(열치 사무국)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