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분원 개원 앞두고 발전기금·교수진 모집원광치대 ‘모교 사랑’ 모은다
대전분원 개원 앞두고 발전기금·교수진 모집
대전지부(회장 기태석)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는 11월 대전광역시 둔산동에 대전병원을 개원할 예정인 원광치대(학장 조혜원)가 원광치대 및 대전병원에서 근무할 교수진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보존과, 보철과, 치과교정과, 소아치과, 치주과로 근무처는 원광대치과병원 대전병원에 근무할 예정이다.
문의 : 063-850-1977
한편 원광치대 총동창회(회장 주태훈)가 모교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봉아사랑 1구좌 갖기 운동을 벌이는 등 모교 발전기금 마련에 적극 나섰다.
원광치대 동창회는 “동문들의 지극한 모교 사랑으로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제2치과병원이 건립되고 대전분원의 건립이 추진돼 11월에 개원될 예정”이라며 “이제 도약의 발판이 마련돼 동문들의 사랑과 정성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동참을 호소했다.
봉아사랑 1구좌 갖기 운동은 1구좌 당 20만원으로 원광치대 홈페이지(http://dental.wonkwang.ac.kr)를 통해 약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하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