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김명래)은 지난달 24일 신라호텔에서 자체 2005학년도 후기 졸업식을 겸한 사은회를 가졌으며, 지난달 25일에는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번에는 임프란트치의학 등 5개 전공에서 총 20명이 치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임상교정치의학을 전공한 임정미 원장은 졸업 후기를 통해 “정말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저에게 참 버거웠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또한 자신감도 가질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대학원에서 마주하며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 공감했던 여자치과의사로서의 결코 쉽지 않은 일상들을 지켜보면서 저의 지난 삶을 돌아볼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