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프란트학’
임프란트 분야와 관련 치과위생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치과계 및 치과위생계 단체가 함께 편찬한 임프란트 신서가 발간됐다.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임순호·이하 KAOMI)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가 공동 편찬한 ‘치과 임프란트학’(대한나래출판사 간행)이 최근 선을 보였다.
그간 치과위생사들을 위한 임프란트 교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나온 이번 저서는 양 단체 회원 33명(KAOMI 13명, 치위협 20명)이 공저해 내놓은 것으로 향후 치과위생사들의 임프란트 분야 이해도를 높힐 소중한 교재로 사용될 전망이다.

이 책은 ▲임프란트학 개론 ▲치과 임프란트 시스템 ▲임프란트 주위 골유착 및 연조직 반응 ▲환자의 진단 및 평가 ▲임프란트 환자의 효과적인 상담기법 ▲멸균과 소독 ▲임프란트 기구 및 재료의 준비와 관리법 ▲임프란트 1·2차 수술 ▲임프란트 보철 ▲임프란트의 유지 및 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권말부록으로 환자가 궁금해하는 Q&A난이 마련돼 있다.
이와 관련 KAOMI와 치위협은 최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치위생과 교수 등을 대상으로 ‘임프란트에 대한 이해와 적용에 관한 워크숍’을 열어 이 교과서를 선보이기도 했다.
■저자 : (가칭)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공저
■발간 : 대한나래출판사
■문의 : 02-922-0840 윤선영 기자

‘28인의 치과교정 실전치료전략’
서울치대 교정과 출신으로서 치과대학 및 개원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28인의 임상의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정 임상 서적을 공동 저술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신흥인터내셔날이 최근 ‘28인의 치과교정 실전치료전략’을 새롭게 출간했다.
총 다섯 챕터로 구성돼 있는 교정 임상 서적은 치아 교정에 있어서 모든 분야의 치료전략을 총망라하고 있다.

우선 첫 번째와 두 번째 챕터에서는 부정교합 분류에 따른 비발치 증례와 발치 증례 치료 전반을 다루면서 MEAW 기법, 급속상악확대술, 설측기법, 클리어 얼라이너 등을 활용해서 치료한 증례를 다루고 있다.
세 번째 챕터는 외과적 치료를 병행한 증례로써 양악 전돌, 비대칭, 개방교합, 구순구개열증례를 전방분절 골절제술, 양악수술, 골신장술 등을 병행해 치료한 증례에 관한 연구다.
네 번째 챕터는 최근에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미니임프란트(미니 스크류)를 이용한 치료 증례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악관절 이상이 있는 증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28인의 치과교정 실전치료전략’은 교정 전문의 뿐만 아니라 교정에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 학생들에게 다양한 임상 경험을 제공하는 서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 : 남동석 외
■페이지 : p. 280
■정가 : 60,000원
■출판사 : (주)신흥인터내셔날 (02-6366-2020)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