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수원 플러스원 이주영치과의원) 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9월말부터 10월 25일까지 한달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로마린다대학에서 미니 스크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주목받았다.
이 원장은 지난해 방문교수로 있는 도중 임상교수로 임명돼 처음 강의를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커리큘럼에 따라 전공의 강의 및 임상지도를 위해서 정식 임상교수 자격으로 방문했다.
이 원장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총 7차례의 강의를 통해서 미니 스크류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소개하고, 임상 케이스들을 통해 구체적인 치료 적용 방법들을 전수하며 우리나라 교정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아울러 이 원장은 진료실에서 전공의들의 환자 치료를 곁에서 감독하면서 미니 스크류를 이용한 치료계획과 설치과정 등을 지도했다.
한편 이 원장은 로마린다대학 교정과로부터 매년 커리큘럼에 맞춰 강의를 위한 방문과 인터넷 화상 강의를 요청받았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