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이별
눈 오는 밤고운 손 내밀어마지막내 손 잡는다떠날 때속울음 삼키며가는뒷모습 바라본다
발자국눈이 덮는다마음 가난하여너를담을 그릇 없구나덧난 가슴한을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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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신세계치과(포항)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