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경북대 치전원)이 새 원장으로 권오원 경북대 치전원 교정과 교수를 선출했다.
경북대 치전원은 지난달 19일 경북치대 4층 교수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 교수회의를 통해 로 권오원 교정과 교수를 신임원장 당선자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경북대 치전원의 경우 전체 교수 중 2인의 후보를 선출 후 다시 2차 투표를 거쳐 신임원장을 최종 확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오는 23일 임기를 시작하게 되는 권 신임원장 당선자는 지난 76년 연세치대를 졸업하고 82년부터 경북치대 교수로 재직해왔으며 교무과장, 치과진료처장 등 학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