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까지 사전등록 접수
세계 치과의사들의 최대 잔치인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총회가 오는 10월 24일부터 두바이에서 열린다.
치협 국제위원회(위원장 문준식 국제이사)에 따르면 FDI는 제95차 총회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두바이에서 열어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의 의견을 모으는 한편 화합의 장을 이끌어낸다.
두바이 인터내셔널 컨퍼런스 및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의 공식일정은 24일부터지만 각급 회의 일정과 다양한 교류행사가 공식 일정 전후로 예정돼 있다.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이 참여하게 될 임프란트, 보철, 심미, 교정 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강연은 물론 유수의 치과기자재 업체들이 진행하는 기자재 전시회도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특히 우리 치협도 총회에 참석할 수석 및 교체 대표단을 파견, 코리안런천을 개최하는 등 국제 교류에 나설 예정이며 다수의 국내 기자재 업체들도 전시회에 참여해 국산 기자재의 우수성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회의 등록은 인터넷으로 가능하며 특전이 주어지는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 fdiworldental.org/microsites/dubai/congress2.html에서 등록 문의는 congress@fdiworldental. org로 하면된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