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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치과의사국가시험 실시

안 협회장 시험장 방문 ‘격려’


제59회 치과의사국가시험이 지난 19일 자양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국가시험에서는 964명이 접수한 가운데 6명이 응시를 취소하고 9명이 결시해 949명이 응시했다. 응시율은 98.4%이다.
특히 외국대학 졸업자 중 예비시험을 통과한 4명만이 응시해 올해도 외국치대 출신 합격자는 최저치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1교시(100분간)에는 구강내과학, 치과교정학, 구강병리학, 구강생물학 영역, 2교시(115분간)에는 치과보철학, 소아치과학, 구강악안면방사선학, 치주과학을, 3교시(125분간)에는 구강악안면외과학, 치과보존학, 구강보건학, 치과재료학, 보건의약관계법규 영역을 시험봤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 국시원 홈페이지(http: //www.kuksiwon.or.kr) 및 치협 홈페이지(http:// www.kda.or. kr), ARS 자동전화(060-700-2353)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이날 안성모 협회장은 국시가 치러지는 자양중학교를 방문해 국시장을 둘러보면서 시험이 안전하게 치러지는지 점검했다.


특히 안 협회장은 “현재 국시에 적용되는 과락제는 문제가 있다. 우수한 성적을 가졌음에도 일부 과목의 한 문제 때문에 떨어지는 경우 등 불합리한 면이 있기 때문에 과락제를 없애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국시원장에게 의견을 전달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