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미르치과병원 개원식이 지난달 27일 완산구 중화산동 2가에 위치한 미르치과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안창영 부회장, 이종엽 강북삼성병원 치과진료 과장, 김택수 호남제일여고 이사장, 양승춘 전 전북지부 회장을 비롯, 류경호 미르네트워크 대표와 전국 미르치과병원 대표원장들이 참석했다.

정희웅 전주미르치과병원 대표원장은 “예향의 도시, 전주에서 미르치과병원을 개원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주미르치과병원은 전문적 치료와 임상연구, 자유로운 협진체계 구축을 통해 환자중심의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 밝혔다.
현재 5명의 치과의사와 23명의 진료스탭으로 구성돼 있는 전주미르치과병원은 350평 규모(3, 4층)의 전주 최대 진료실을 갖추고 있다.

병원 3층에는 예진실, 보존실, 교정 진료실, 영상 분석실, 심미 치료실, 임프란트실, 치과전용 CT실, 교정 진단실, 환자 상담실, 기구소독 공급실, 기공실 등이 배치돼 있다.
또한 4층에는 보철진료실, 악관절진료실, 치주진료실, 임프란트 수술실, 임프란트 보철진료실, VIP 진료실, 기공실, 회복실, 디지털파노라마 방사선실, 경영지원실 및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