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설측교정연구회(KSLO·회장 김태원)가 주최하는 제10회 투명교정장치 연수회가 내달 4일 신흥사옥 11층 대강당 및 기공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회에서도 그동안 장치의 부착 거부로 교정치료를 망설이는 환자를 위해 수년간의 임상경험과 이론을 토대로 진행된다.
강연은 투명교정장치의 소개에서부터 임상적용, 경영까지 다양하게 이뤄지며, 실습도 병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교정치료 후 발생되는 Relapse의 해결과 보철을 위한 교정치료 등에 대해서도 포함해 다룬다.
설측교정연구회는 “심미적이고 환자에게도 편해 투명교정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가 점차 보편화돼 가고 있다”며 “이번 연수회에서도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과정도 포함해 실제 개인치과의원에서도 자체 제작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연수회 참석자에게는 치아모형 및 재료, 기타 기공설비가 제공된다. 문의 : 02-3443-9090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