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치과병원(병원장 박준봉)이 수련치과병원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면서 ‘2007 평생교육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서신의학 치과병원은 다음달 6일부터 4월 3일까지 치과병원(4층) 세미나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5회에 걸쳐 임상집중 강좌를 연다<표 참조>.
강연에서는 치주, 보존, 구강악안면외과, 보철, 소아치과, 교정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 병원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임프란트와 심미를 대주제로 한 특강을 마련했다.
5월 24일에는 동서신의학병원 지하강당에서 ‘임상치의학의 현실과 미래를 조명한다’를 대주제로 갈루치 하버드대 보철과 및 임프란트과 조교수를 초청해 개원의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임프란트 케이스를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24일에는 동서신의학병원 지하강당에서 ‘심미치과 세븐-업’을 대주제로 보철, 임프란트, 레이저, 악안면 기형 등 일곱 개 분야의 심미치과 주제를 놓고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 풀어나가는 심미치의학의 세계를 다룰 예정이다.
이성복 교육연구부장은 “오랜 시간 동안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며 “평생 교육프로그램 및 개원기념 특강 등을 통해 인근 개원 치과의사들에게 학술적으로 부족한 면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교육병원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개원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02-440-7500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