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치과의 선진국인 호주 치과계의 최신 경향과 정보를 통해 ‘치료’ 위주의 진료에서 ‘예방’ 중심으로 변하고 있는 새로운 구강관리의 신경향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주)지-씨코리아가 호주 퀸즈랜드 치대 월쉬 학장을 초청한 가운데 오는 10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GC Green Society 제15회 특별강연회를 연다.
‘MI(Minimum Intervention) Concept으로 접근한 Chair Side에서의 진단과 치료’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날 강연회에서 월쉬 학장은 MI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임상적용에 대한 집중적인 강연을 통해 예방치과 부분의 선진국인 호주 치과계의 최신 경향과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I’는 말 그대로 최소한의 치아삭제를 통해 치아를 보존한다는 개념으로 월쉬 학장은 이날 ▲충치의 발생 원인 분석서부터 ▲충치 리스크 진단 방법(타액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월쉬 학장은 또 ▲체어 사이드에서 ‘Tooth Mousse’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통해 다양한 적응증 및 효과를 소개할 계획이다.
‘Tooth Mousse’는 국내 출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시린 치아의 치료 및 예방, 스케일링으로 인한 시린 증상의 완화, 구강건조증으로 충치 발생률이 높은 환자, 교정장치를 장착중인 환자의 White spot 예방, 교정치료 후 White spot이 발생한 환자의 치료등에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미백효과의 증대, 산성화된 구강환경 중화, 미네랄(칼슘+인)공급에 의한 충치 예방, 구강내 산도가 높아져 치은염이 우려되는 임산부 등에 다양하게 적용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김대성 GC 코리아 차장은 “우유와 그 분해물에는 치아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는 바로 칼슘과 인을 치아에 공급해 주는 Casein 단백질 때문”이라며 “Tooth Mousse는 바로 우유 단백질로부터 Casein 성분을 추출해 낸 전문가용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김 차장은 아울러 “Tooth Mousse 미네랄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는 많은 경우에 있어 구강내 미네랄 균형을 되찾아 주고 치아에 추가로 단백질을 공급해 주는 한편 플라그와 여러 내·외부 산성화 원인에서의 호산성 박테리아로부터 산성상태를 중화시켜 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월쉬 학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Tooth Mousse’의 기전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다양한 증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강연은 전문통역사의 순차 통역으로 진행되며 3월 8일까지 사전등록을 해야만 한다.
등록은 GC에서 보낸 반송엽서와 전화 02)313-2272번, 인터넷(http://www.gckorea.co.kr)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이날 강연회에 참석하는 GC 회원에게는 Silicone Point 1pkg(12pcs入)이 증정된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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