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치과병원 교정과(과장 박영국)가 카와모토 객원교수의 정년퇴임에 헌정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희대 치과병원 교정과는 지난 2일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카와모토 객원교수 정년퇴임에 헌정하는 ‘제4회 경희치대 교정과, 오사카치대 교정과 조인트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양국의 학술교류 활성화를 꾀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이은만 레지던트 등 경희치대 교정과 레지던트 3년차 4명과 오사카치대 교정과 수련의 2명, 펠로우 2명 등 8명의 연제발표가 있었다.

경희치대 측에서는 ▲Intraoral Vertical Ramus Osteotomy(IVRO)(이은만) ▲Anterior-posterior Control with Mini Screw(박종현) ▲Vertical control with mini screw(신윤섭) ▲A case report of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with Occlusal canting(이진화) 등에 대한 연제를 발표했다.
오사카치대 측에서는 ▲Three-dimensional Changes of the Alveolar Arch Shape of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 with Early Treatment(아키 니시우라) ▲The irregular cases with unstable mandibular position and multiple teeth lose(히로키 렌샤) ▲Surgical and orthodontic treatment for the impacted teeth(치카코 오타) ▲A case report of skeletal class II malocclusion(요시유키 아라가키) 등에 대해 발표했다.

교정과는 또 3일과 4일 양일간 한국민속촌과 국립중앙박물관 투어와 함께 교수진 및 수련의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양국의 교정과 컨퍼런스는 매년 개최되며, 양국이 번갈아 주최하고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