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학 발전 분야 토론 장 기대
서울치대 교정학교실 동문회(회장 김재형) 제10회 동문학술대회가 오는 15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한희성 원장이 ‘Treatment of CI Ⅱ Openbite"에 대해, 최병택 원장이 수술교정을 위한 단계별 준비’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홍윤기 원장이 ‘The Mid-Palatal Absolute Anchorage System"을 주제로, 백승학 교수가 ‘Lip Protrusion 환자의 치료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김재형 회장은 “우리 동문들의 우수한 업적과 논문들이 세계 저명한 잡지에 실리는 등 학문적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동문 중에서 우수한 연자를 선정해 최신의 치과 교정학 발전분야에 대해 듣고 토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는 동문학술대회가 어느 덧 10번째를 맞이했다”면서 “많은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후배들에게는 따뜻한 격려를, 선배들에게는 감사의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