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복 경희치대 보철과 교수(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생체재료보철과장)는 지난 4일 필리핀 치과의사협회 국제학술대회에 초청돼 강연했다.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마닐라 파세이시에서 개최된 필리핀치협 국제 학술대회에는 한국에서 이성복 교수와 김태우 서울치대 교정과 교수가 초청연자로 함께 초대됐다.
이 두 교수는 지난해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국제악관절학회에서 턱관절 환자의 교정적인 접근법과 보철적인 접근법을 발표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 강연을 들었던 필리핀치과의사협회 임원들이 이들 두 교수를 초청한 것이다.
이 교수는 ‘심하게 교모된 치아를 가진 TMD 환자의 보철학적 치료 접근법’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김태우 교수는 개인 일정이 맞지않아 참석하지 못했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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