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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현·정규림 WEOC 공동조직위원장 “교정학 과거·현재·미래 한꺼번에 공유”

“금세기에는 다시없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입니다. 교정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번 학술대회에서 한꺼번에 공유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에지와이즈교정학술대회(이하 WEOC)’의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재현·정규림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참여한 각 연자의 면면과 강연 내용에 있어 확실한 ‘메머드급’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했다.
특히 2001년 제1회 대회에 이어 제4회 대회를 다시 한국에서 유치하면서 저명 연자들을 초청해 한국 치과 교정학의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미래 치과 교정학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기회’로 평가받고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국내 임상가들이 특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이들을 비롯한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정우) 중심의 준비위원회를 꾸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성재현 공동조직위원장은 “이번 제4회 WEOC에서는 특별히 외국에서 주임교수급 유명 연자들이 다수 내원해 강연한다”며 “특히 새도우스키, 피터 냔, 클론츠, 베이든 박사 등이 에지와이즈의 진수를 강의할 예정이므로 교정을 처음 공부하는 개원의부터 많은 임상 경험이 있는 교정 치과의사까지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유익한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정규림 공동조직위원장은 “강연에 나서는 연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아주 널리 알려진 석학들로 향후에 직접 가서 듣는 것은 있을 수 있지만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이 같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은 금세기에 마지막일 것”이라며 “특히 연자들의 연배를 고려했을 경우 교정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어울려 들을 수 있는 마지막 찬스다. 이 같은 석학들을 동일한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