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를 시작으로 꾸준한 세미나를 해오고 있는 해피스마일교정연구회가 오는 8월부터 새롭게 베이직 코스의 교정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8월 18일부터 12월 15일까지 토요일마다 총 11회 과정으로 ‘제9회 해피스마일 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주)신흥 사옥 1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강사로는 백운봉 원장(미아·길음 해피스마일치과의원)이 나서며, TMD 강의는 김 욱 원장(김욱 치과의원)이 맡는다.
또 임상지도의로는 변종덕 원장(변종덕 치과의원)과 이영혜 원장(이&박 서울치과의원)이 맡는다.
연구회는 2003년도 제1회(월요일반)를 시작으로 2004년 제2회(토요일반), 2005년 제3회(일요일반), 제4회(토요일반), 2006년 제5회(1, 3주 토요일반) 및 제6회(2, 4주 토요일반) 교정연수회가 6개월~1년 코스로 진행됐으며, 현재 2007년도 제8회(토요일반)가 진행 중에 있다.
김 욱 총무는 “이번 교정연수회는 강의(2시간)와 Typodont 실습(2시간)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정 테크닉에 국한되지 않는 현대적 SWA 교정의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에 충실한 체계적인 강의, 임상에서 중요한 테크닉들을 실제로 시술할 수 있도록 하는 실기 강의 및 한 케이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시행해보는 Typodont course 등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실습과정에서는 연자와 임상 지도의들이 직접 개별적으로 책임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무는 또 “베이직 코스를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추후에 단기 고급 코스를 마련해 응용 임상술식, 연자 및 교재의 증례발표, 수강생의 증례에 대한 진단 및 치료계획에 대한 토론 등도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김 총무는 아울러 “연구회에서는 베이직 코스를 이수한 수강생에 대해서 추가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재수강이 가능하도록 해 매년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강의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happydental.or.kr’을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31-841-2875(김 욱 원장)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