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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밀레니엄 임플란트 클럽 창립 3주년 기념 및 2007년 학술심포지엄 성공 치과운영 핵심내용 전달

뉴밀레니엄 임플란트 클럽(회장 정문환)이 지난 8일 서울여성프라자서 클럽 창립 3주년 기념 및 2007년 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치의학의 뉴 패러다임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320여명의 개원의와 스탭들이 참가해 성공적인 치과운영을 위한 실질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듣기위해 열중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기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과 더불어 스탭들을 위한 별도 강연을 강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한경쟁시대의 뉴패러다임 전환’이란 테마아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강연에는 동경의과치과대학 시오다 마코도 교수와 다카하시 히데카즈 교수가 해외연자로 초청돼 각각 ‘심미 임플랜트 시술법과 최신 트렌드’와 ‘유리섬유를 이용한 보철수복 재료-파이브 포스트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심미 임플랜트 시술을 위해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연조직 처치와 치간유두를 살리는 방법 등을 Evidence Based에 근거한 강연을 선보였다.


이어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와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이 각각 ‘임플랜트를 이용한 가철성 보철치료의 이해’와 ‘임플랜트 시술보다 더 중요한 것’을 주제로 강연해 유익했다는 반응이다.
‘성공하는 스탭 역할의 표준화’라는 테마로 열린 강연에는 김봉석 원장(한울치과의원), 황재홍 원장(서울램브란트치과의원)이 각각 ‘치과 임상사진의 표준화는 바로 이것’과 ‘경영의 극대화를 위한 표준화’를 주제로 치과에서의 카메라 활용 및 성공적인 병원경영을 위한 다양한 표준화 팁을 제시했다.


이어 정 찬 원장(미소모아치과의원)과 조승헌 원장(세인트치과의원)이 ‘치아미백의 표준화, 이것이 핵심이다’와 ‘임플랜트 기구 및 재료의 표준화’를 주제로 스탭들이 치과임상 보조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강연했다.
한편 뉴밀레니엄 임프란트 클럽은 학술심포지엄 전날인 7일 저녁 서교호텔에서 클럽 창립 3주년을 기념하고 학술심포지엄 성공 개최를 축하하는 회장 초청 전야제를 열었다.  
특히 이날 전야제에는 정동근, 동도은 원장(웰컴치과의원)등 부산치대 출신들로 구성된 블루오션 밴드의 멋진 공연이 마련돼 전야제의 흥을 한껏 돋웠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