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제호)이 올해 하반기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책임 연자들이 연세치대 각 치과 분야 최고의 임상 교수들로 대거 포진돼 눈여겨 볼만한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신촌 프로그램의 경우 치과보존과, 교정과, 보철과 등에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치과보존과의 경우 ‘복합레진 및 포세린을 이용한 전·구치부의 수복’에 대해 박성호 교수가 나와 강연을 진행하며, 일정은 오는 9월 1일과 8일 두차례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근관치료 분야는 김의성 교수가 나와 기본과정과 고급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과정의 경우 9월 15일과 16일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고급과정은 오는 10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교정 분야는 박영철 교수가 나와 ‘미니스크류 교정 최신지견 및 문제해결’이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일 강연을 예정하고 있다. 시간은 오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치과위생사에 대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근우 교수가 책임연자로 나오는 이번 과정은 ‘치과위생사를 위한 임플랜트 수술 준비 및 보철 과정 연수회(초급)’란 주제로 오는 10월 20일 연수회를 시작한다. 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다.

한편 영동 세브란스병원서도 교정과, 보철과 각각 1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경호 교수가 책임 교수로 나오는 ‘Orthodontic Mini Residency’ 코스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5일(매주 수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보철과는 한종현 교수가 나와 임플랜트 연수회를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매주 목요일)까지 실시한다.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수강료는 연세 동문의 경우(연세치대 졸업 또는 동 대학원 치의학과 졸업자) 강의를 50%, 강의·실습 20%를 할인해 준다. 아울러 연아 회원(평생교육원 프로그램 3회이상 수강자), 공중보건의는 1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문의: 신촌 프로그램-02-2228-3015, 영동 프로그램-02-2019-3560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