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차경석·이하 교정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2일과 3일 이틀간에 걸쳐 열릴 예정으로 학술대회에 앞서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교정학회는 ‘Changes for Harmony’라는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학술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편 사전 등록 시한을 오는 10일로 정하고 8월 31일 현재 사전 등록 접수자가 600여명 선을 돌파하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사전 등록을 하게 되면 교정학회 회원 중 개원의는 12만원, 교정 전공의(교정학회 인정 수련기관에서 근무하는 수련의)는 6만원만 내면 등록이 가능하다. 또 비회원의 경우 18만원, 스탭(교정학회 정회원인 치과의사의 교정 진료와 관련된 기관의 직원)은 5만원, 배우자 및 자녀는 등록비가 없다.

교정학회는 외국인 치과의사도 사전 등록 대상에 포함시켜, 외국인 개원의의 경우 150 달러(미화), 전공의는 100달러(미화)로 사전 등록비용을 책정했다. 사전 등록 기간이 지난 9월 11일부터는 등록비용이 3만원에서 최고 9만원까지 오르게 된다.
한편 교정학회는 학술대회 전날인 11월 1일 골프대회와 전야제 행사, 평의원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특히 2일과 3일에는 해외 유명 연자들의 특강을 비롯해 자유연제와 스탭 특강, 포스터, 심포지엄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최신 교정 학술지견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464-9153 www.kao.co.kr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