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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치과병원 58개 기관 신청 수련고시위, 전속지도전문의 엄격 적용

2008년도 전공의 수련치과병원에 총 58개 기관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련고시위원회(위원장 박영국)는 지난달 30일 소피텔 앰배서더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이들 기관에 대해 지난 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33일간 실태조사를 하기로 하고 보건복지부의 방침에 따라 관련 법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수련치과병원을 지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 신청한 기관을 살펴보면 인턴·레지던트 수련치과병원으로 42개 병원, 인턴 수련치과병원으로 4개 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단과 레지던트 수련치과병원으로 12개 병원이 신청해 총 58개 기관이 신청했다.


특히 전속지도전문의와 관련 보건복지부의 행정해석 대로 전문학회에서 인정하는 전문성이 있을 경우에만 전속지도전문의로 포함하기로 했다.
이런 규정에 따라 예를 들면 교정과를 전공하고 7년 이상의 임상 경험이 있으나 보철과 전속지도의로 직제가 편성돼 있다면 보철학회의 의견을 물어 전문성을 인정한 경우에만 전속지도의로 카운트할 수 있다.
또 2008년도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시행계획 및 예산안을 검토하고 승인했다<표 참조>.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