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치의학연구소와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임상교정 특별강연회가 오는 16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황현식 전남치대 교수가 연자로 초청돼 ‘A New Paradigm in Clinical Dentistry WINE(Well-Integrated New Elder) Orthodontics"를 주제로 WINE 교정을 위한 효과적 접근을 비롯해 임플랜트를 위한 WINE 교정, 치주조직 개선을 위한 WINE 교정, 치주가 안 좋은 환자의 최신 교정치료 전략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강연회에서는 임플랜트 수요의 증가와 함께 급증하고 있는 WINE 교정의 필요성과 그 효율적인 방법을 증례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치주가 좋지 않은 환자가 가능한 발치를 원하지 않을 때 대처방법을 포함한 치주교정치료의 최신치료 개념과 더불어 심미, 보철 교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룬다.
주최측은 “이번 강연회에서는 미국교정학회에서 치주교정 세션의 키노트 스피커로 활약하는 등 치주교정분야의 많은 연구업적과 임상노하우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황현식 교수를 연자로 임상치의학의 블루오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WINE Dentistry, 그 중심에 있는 WINE 교정 강연을 통해 앞서가는 치의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062-220-5486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