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교정메카닉 연구회가 다음달 10월부터 기본과정인 베이직 코스와 임상과정인 클리니컬 코스를 진행한다.
연자는 권순용 원장(센트럴 치과의원), 송정우 원장(센트럴 치과의원), 김지영 원장(센트럴 치과의원)이 맡는다.

베이직 코스는 다음달 9일부터 3개월 코스로 매주 화요일마다 신광치재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베이직 코스에서는 ▲세팔로 분석 및 치아모형 분석의 실습 ▲쉽고 간단하며 명확한 진단과 치료계획 수립방법 ▲부정교합의 종류에 따른 Removable Appliance 적용법 ▲혼합치열의 교정적 관리 및 성장기 아동의 치열교정 장치 및 적용법 ▲손쉽고 정확한 Braket Positioning을 위한 팁 제시 ▲SWA를 이용한 교정 Mechanics의 비교 및 실습 ▲부정교합 종류별 증례 토론 등을 중심으로 다룬다.

클리니컬 코스는 다음달 13일부터 3개월 코스로 매주 토요일마다 신광치재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클리니컬 코스에서는 ▲세팔로 분석 및 진단의 환자 증례 임상실습 ▲간단한 기공작업으로 할 수 있는 간접 부착술 ▲단계에 따른 와이어의 적절한 선택과 순서 ▲레벨링 시 깊은 교합의 효과적인 해결 ▲앵커리지의 조절 기법 ▲스크류를 이용한 빠르고 효과적인 교정과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순용 원장은 “SWA 교정 치료법은 와이어를 구부리는 과정이 없어 치과의사들의 교정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준 획기적인 치료방법”이라며 “몇 가지 치료방법의 팁만 습득한다면 초보자라 해도 쉬운 증례를 치료할 수 있다. 연수회에서는 SWA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대표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치료 시 필수적인 임상기법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원장은 또 “현재 여러 가지의 SWA 교정기법의 원류라고 할 수 있는 Loop Mechanics와 Sliding Mechanics를 실습과 함께 비교해 강의하므로 수강 후에 보다 정확한 교정기법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다”며 “진단에 대해서도 임상에서 실제 적용 가능하도록 강의하므로 진단과 치료가 분리되지 않은 보다 더 임상적인 내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02-3477-7705(최주리)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