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어린이치과병원(이재천 원장 이하 CDC)이 개원의와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오픈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오는 1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 열릴 예정인 이번 세미나에는 김백일 교수(연세치대 예방치과학)가 나와 초기 우식증 탐지와 재광화 치료에 대해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며, 이재천 CDC 대표원장이 Deep Changes in Pediatric Dentistry란 주제로 소아치과의 트랜드 변화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신재호·박윤정 원장(청담 CDC 본원)이 각각 제1대구치 이소맹출 조기치료의 실패 사례, 성공적인 Sedation을 위한 치료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예정하고 있다.
아울러 윤연희 원장(분당 CDC 치과의원)의 임상에서 우유추출물 CPP-ACP의 적용과 권병우 원장(전주 CDC 치과의원)이 조기교정의 증례에 대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날 세미나에는 주제별로 치과위생사 및 진료 지원 스탭들을 위한 강좌를 개설, 소아치과 스탭으로서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 환자 별 케이스 발표를 통해 실질적 경험을 토대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천 대표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소아치과 개원의와 교수진, 진료 스탭들을 대상으로 15년 넘게 쌓아 올린 지적 재산을 공유함과 동시에 소아치과 분야의 미래를 조망하고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이와 같은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아치과에 관한 정보 공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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