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영남부산지역을 시작으로 15일 호남광주, 16일 서울수도권에서 연이어 열린 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이종철) 학술강연 및 제 17회 GC Green Society 특별강연회가 총 600여명의 개원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일 호텔롯데 크리스탈볼룸(3층)에서 열린 영남부산지역 강연에는 200여명, 15일 호텔센트럴 로즈홀(4층)에서 열린 호남광주지역 강연에는 100여명, 16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B2층)에서 열린 서울수도권 강연에는 300여명이 참석해 늦은 시간까지 강연에 열중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김용호 원장(김용호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Towards Efficient Outcomes in Implant Dentistry as a Daily Practice’를 주제로 임플랜트 치료과정을 일반개원가에서 편하게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과 대구치 상실증례에서 두개의 임플랜트를 이용한 수복법 등을 다양한 임상증례를 통해 소개했다.
이어 박정원 교수(영동세브란스 치과병원 보존과장)가 ‘치아우식의 예방적인 측면과 초기병소의 처치’를 주제로 체어사이드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우식활성도평가 방법 및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초기 우식병소의 재광화 개념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종철 대한치과기재학회 회장은 “이번 강연은 ‘치료’ 중심의 진료와 ‘예방’ 중심의 진료가 혼재하는 치과의료계 상황에 발맞춰 연제를 선정한 만큼 많은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강연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연에 참석한 GCGS 회원에게는 Gradia Direct Syringe 1pkg가 증정됐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