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림 한국급속교정연구회 회장이 미국에서 한국의 급속교정에 대한 강의를 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9일과 10일 양일간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와 베일러 치과대학에서 주관하는 ‘교정수술에서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한 학술집담회에 참석해 강의를 했다.
정규림 회장은 “외국에서도 수술을 하지 않고 로컬에서 악안면 돌출을 수술할 수 있다는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교정 학문은 전부 모두 외국에서 온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급속교정에 있어서는 우리나라가 원류를 갖고 있다는 걸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