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규·육종인·김명호 교수 연세치대 올해의 교수상

연세치대(학장 박영철)가 올해의 교수 상에 임상 분야 정문규 교수(보철과), 기초학 분야 육종인 교수(구강병리과), 임상지도 분야에 김명호 교수(원내생 지도)를 선정했다.
연세치대는 지난달 20일 연세치대 교수들과 치대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은회 행사를 통해 정문규 교수를 비롯한 2명의 대상 교수에게 올해의 교수 등을 선정했다.
올해의 교수상은 연세치대가 지난해부터 제정한 상으로 크게 3개 분야에 걸쳐 올해에 학술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보인 교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장 훈 원장 이집트서 강연 ‘주목’

장 훈 원장(하모니치과의원)이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13회 이집트 치과의사회 국제학회 학술대회’에 연자로 초청돼 주목을 끌었다.
학술대회에서 장 원장은 ‘임플랜트 심미’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선보여 현지 이집트 치과의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이집트 학술대회에서는 중동 국가 전역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연자들이 대거 초청돼 학술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장 원장은 이집트 육군치과병원에서 군의관을 대상으로 한 임플랜트 강의도 진행해 역시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태우 교수 Gummy smile
Dental Tribune 독일어판 톱

교수 김태우 서울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가 지난 5월 미국교정학회에서 ‘미니임플란트를 이용한 Gummy smile(과도한 잇몸 노출)의 치료’를 주제로 발표한 특강 내용이 Dental Tribune 독일어판 10월호에 2회에 걸쳐 1면 톱기사로 소개 돼 눈길을 끈다. Dental Tribune은 미국교정학회 당시 김 교수의 특강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자 이번 강의 내용을 요약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 엑스포 영상 콘테스트
치의 신찬호 원장 대상

최근 여수 엑스포 유치가 결정된 가운데 여수, 순천, 광양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상작품 콘테스트 행사에 치과의사가 대상을 차지해 주목을 끌고 있다.
영예의 대상을 받은 주인공은 신찬호 원장(순천 모아치과의원)으로 신 원장은 순천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과 삶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물과 숲 그리고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신 원장은 “광주지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마이캠 동호회 회원으로 평소 동호회원들과 작품 활동 뿐 만 아니라 영상에 대해 공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평소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마이캠 동호회는 허남일 회장과 13여명의 회원들이 아름다운 자연과 우리들의 얘기들을 영상으로 만드는 작업을 함께하며, 연1회 영상작품발표회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영상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2회 영상작품발표회는 오는 22일 한울림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의: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 소모임 오마이캠 062-513-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