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구 부회장 치협 새 윤리위원장 선임

윤리위원회가 지난 5일 안성모 협회장, 이수구 부회장을 비롯한 윤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지난해 치과의사 윤리선언, 헌장, 지침이 제정된 이후 열린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윤리위원장에 이수구 법제 담당 부회장을 선임됐으며, 간사에 김철수 법제이사를 임명했다. 이어 윤리위원들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대전지부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높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열린 윤리위원회는 지난해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윤리선언, 헌장, 지침이 제정된 이후 조사위원회와 함께 발족된 위원회로 기존의 윤리위원회에 비해 징계 수위 등 각종 운영 규칙을 강화한 후 열린 첫 회의다. 치협은 지난 6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윤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규칙 개정을 통과시켰으며, 윤리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바 있다.

이수구 윤리위원장은 “윤리위원장으로서 윤리위원회 위원들과 합심해 개원의들이 편안하게 진료할수 있는 치과계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모 협회장은 “세부 규정이 완비된 후 열린 첫 회의로 2만여 치과의사가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김 훈 원장 태국교정학회 강연

김 훈 원장(김훈바른이치과의원)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교정학회 학술대회에 메인 스피커로 초청돼 ‘Do right things right in self-ligating orthodontics’ 란 주제로 강연해 주목을 받았다.  태국 현지 치과의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김 원장은 특히 발치 증례와 관련, Self-ligating bracket을 이용해 각 스텝별로 효율적으로 치료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약 15증례들을 통해 각 단계의 필요한 부분들을 자세히 설명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원광치대학부모회 발전기금 전달

원광치대학부모회(대표 김병옥)가 치과대학 신축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4975만원을 모금해 지난 3일 윤여웅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발전기금 모금에 참여한 학부모는 치의예과 1, 2학년 학부모 12명, 본과 1학년에서 4학년 학부모 11명이다. 이에 앞서 원광치대(학장 조혜원)는 지난 10월 31일 치과대학 신축기금 2억5천만원을 본부 관리처에 전달한 바 있다. 현재 원광치대 신축은 현건물 주변에 신축 설계와 함께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축과 함께 기존의 건물의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현대식 임상기자재와 함께 교육환경의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