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에 처음으로 치러지는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는 230명이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치협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전공의를 대상으로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230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레지던트 3년차는 총 231명이며, 이중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하고 있는 레지던트가 시험 응시를 포기함에 따라 총 230명이 응시하게 됐다.
치과보철과가 46명으로 가장 많이 접수했으며, 치과교정과 43명, 치주과 36명, 구강악안면외과·치과보존과 35명, 소아치과 31명, 구강내과에는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수험표를 교부받을 예정이다.
1차 시험은 2008년 1월 10일에 치러지고 1차 시험 합격자는 1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며, 2차 시험은 1월 24일 치러지고 2차 시험 합격자는 2월 1일 발표될 계획이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