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경북대 치전원) 교수가 동유럽에서 마이크로임플랜트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최신 치의학 정보를 전달했다.
경북대 치전원 측은 박 교수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 마이크로임플랜트를 주제로 한 핸즈온 코스를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동유럽의 치과교정의를 대상으로 한 이번 코스에는 40명의 교정의가 참석해 마이크로임플랜트에 대한 기초와 그 응용에 대한 지식을 접했다.
특히 치전원 측은 마이크로임플랜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동유럽에서도 이를 이용한 활발한 치료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코스에서도 참가자들의 열기로 끊임없는 질문과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이를 계기로 동유럽 교정학회에도 한국의 마이크로임플랜트를 이용한 다양한 교정술식을 알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