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석 전북대 치과병원 전공의가 대한치과대학병원전공의협의회(이하 전공의협)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공의협은 지난 8일 단국대 치과병원에서 제4차 대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변진석 전공의(레지던트 2년차)를 선출하고, 부회장에 신현승 전공의(단국대 치주과), 사무국장에 박태준 전공의(경희대 교정과), 총무국장에 남형진 전공의(부산대 교정과), 공보국장에 김상준 전공의(강릉대 치주과)를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치과의사전문의시험 기초문제 추가출제 건에 대해 논의하면서 “합의되지 않고 원칙에 어긋나는 추가시험 문항출제에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재확인했다.
전공의협은 “시험이 끝난 후 치과의사전문의 시험문항에 대해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문항공개를 요구하고 전문학회에 자문을 구해 출제자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합의했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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