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의학교육원이 주관하는 ‘치과 상담자 과정’이 2008년 2월 24일부터 3월 23일까지 일요일(2월 24일/3월 9일, 16일, 23일)마다 서울치의학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의료서비스를 이해하고, 병·의원 현장에서 중간 관리자로서의 역할 수행, 환자의 특징에 따른 상담기법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는 1월 27에는 등록한 수강생들에 한에서 김영삼 원장이 ‘알기 쉬운 치과진료 상담’을 주제로 무료 특강을 연다.

이 외에도 김지은 강사가 환자 동의율을 높이는 상담과정과 심미치료, 임플랜트 상담기법에 대해, 이연경 강사가 보철·소아·보존진료에 대한 효율적인 상담기법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러 김 진 강사가 ‘교정진료 상담하기’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이정현 강사가 수강생들과 함께 포토샵을 이용해 ‘상담자료 쉽게 만들기’를 실습할 예정이다.
이번 ‘치과 상담자 과정’의 정원은 15명으로 제한하며 연자와 수강생 상호간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강의로 구성됐다. 한편 서울치의학교육원은 1월과 2월에 걸쳐 홍성우 교수(가천의과대)‘교합과 임상’ 심화과정과 ‘치과 건강보험청구 세미나’, ‘치의학교육과정’ 집중코스를 마련하고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592-0333
김정래 기자 KJL@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