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권 원장(한국악관절기능교정연구회·한국대체의학회 회장·이범권치과 원장)이 ‘건강의 모든 것 생체환경·The Terrain is Everything(수잔 스톡스 지음)’을 한글로 옮긴 번역서를 최근 발간했다.
번역서는 자연치유 개념을 기본 전제로 질병의 원인이 ‘세균’이 아닌 우리가 먹는 음식, 물, 숨쉬는 공기, 접촉하는 화학물질이나 방사능 등의 환경상황(contexts)이 생체환경(세포환경)의 불균형을 초래함으로써 발생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원장은 “이 책을 통해 간결하게 설명되는 전인적(holistic) 건강의 패러다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건강한 생활을 위해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