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부장 임순호)가 전공의 수련기간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전공의 수료발표회에는 구강악안면외과와 보철과에서 각각 2명, 교정과, 보존과, 소아치과, 치주과에서 각각 1명씩 나와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신지원(교정과) 전공의의 ‘선천결손치를 가진 환자에서의 교정치료를 통한 치험례’, 박주환(보철과) 전공의의 ‘정상인과 구개결손환자에 있어 폐쇄장치 사용전후의 한국어 모음발음에 관한 음향학적 분석’, 정다운(소아치과) 전공의의 ‘제1유구치 조기상실 후 공간변화에 대한 3차원적 분석’ 등 총 8명의 전공의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는 “전공의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참석해서 전공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02-3410-2420, 2414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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