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2008년 치과의사와 스탭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정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의료서비스를 이해하고 병·의원 현장에서 중간 관리자로서의 역할 수행과 환자의 특징에 따른 상담기법 등 다양한 내용을 강연한다.
2008 상반기 오픈강좌 ‘화요임상특강’ 개최
오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화요임상특강을 개최한다.
먼저 오는 11일에는 황경균 교수(한양의대 치과학교실)가 ‘임플란트 치과 시술시 골이식에 대한 이해’에 대해 발표하고 오는 4월 8일에는 양승민 교수(성균관의대)가 ‘임플란트 치과 시술시 연조직 처리’에 강연한다.
이어 오는 5월 13일에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학교실)가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치과진료실에서의 진정마취’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특강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교합생리와 교합조정’
오는 8일에는 홍성우 교수(가천의대 중앙 길병원 치과센터 보철과)가 ‘교합생리와 교합조정’이라는 주제로 ▲저작활동의 이해 ▲치아의 기능운동 이해 및 치주조직 재조명 ▲치아질환, 치주질환, 악관절질환과 교합 등을 강연한다.
또한 ▲군기능 재조명 ▲교합에 따른 보철물 평가 교합조정 고찰 및 방법 등에 대해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개인별로 교합 조정 실습을 할 예정이다.
인원은 7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치과의사만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치과건강보험 청구 세미나’
오는 30일에는 김영삼 원장이 ‘보험창구 20%늘리기 프로젝트’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치과건강보험 청구 세미나’를 선보인다.
김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치과 건강보험청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하고 일방적인 의사전달 강의가 아닌 연자와 수강생 상호간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할 예정이다.
보험청구세미나는 치과의사와 치과스탭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정원은 30명으로 제한한다.
‘치과 상담자 과정’
오는 9일부터 4월 6일까지 일요일마다(3월 23일 휴강)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치과 상담자 과정이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요내용으로는 ▲간단한 포토샵 기능으로 상담자료 만들기를 비롯해 ▲보존진료 ▲보철진료 ▲소아진료 ▲교정진료 ▲심미치료 ▲임플랜트 등에 대한 상담기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영삼 원장의 ‘알기 쉬운 치과진료 상담강연회’가 준비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담자과정은 치과스탭을 대상으로 하며 정원은 15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치과의사와 스탭을 위한 이번 서울치의학교육원 세미나는 모두 서울치의학교육원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02)592-0333~4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래 기자 KJL@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