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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레이저치의학회·장애인치과학회 정식 학회 인준 학술위 통과

최종 통과 여부
이사회서 결정


(가칭)대한레이저치의학회와 (가칭)대한장애인치과학회가 치협이 인준하는 분과학회로 재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치협 학술위원회(위원장 장기택)는 지난달 27일 치협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가칭)대한레이저치의학회와 (가칭)대한장애인치과학회의 분과학회 인준에 대해 논의, 기존의 인준학회와 유사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치협 이사회에 인준을 추천하기로 했다.
이들 학회의 최종 통과 여부는 치협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분과학회장들로 구성된 학술위원회는 이어 분과학회협의회 회의를 열고 대한소아치과학회 명칭 개정에 대해 재검토하는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나 재검토하지 않고 반려하기로 했다.
대한소아치과학회는 지난 2007년 10월 19일 임시총회에서 학회의 명칭을 대한소아청소년치과학회로 변경하는 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치협 이사회의 인준을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 그러나 교정학회가 소아치과 명칭 개정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치협 이사회에서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분과학회협의회에 재논의를 요청했다.
분과학회협의회에서는 치협의 재논의 요청에 대해 일사부재리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따라서 소아치과학회 명칭 변경은 차기 치협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