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공식 런칭을 한 바 있는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이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2008년 인비절라인 세미나’ 신청을 받고 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주최하는 세미나는 오는 23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총 6차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어 2차 세미나는 4월 20일 열린 예정이며 ▲3차 6월 22일 ▲4차 8월 24일 ▲5차 10월 26일 ▲6차 12월 7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를 이수한 치과의사들에게는 특화 소프트웨어 VIP와 Clincheck를 사용하는 비밀번호와 ID를 부여한다. 아울러 인비절라인 수료증과 각종 홍보물, 인상 트레이, 스탭 교육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인비절라인 임상 자문의인 주보훈 과장(삼성의료원 교정과)은 “인비절라인은 3차원 특수첨단 CT 스캔 이용과 버츄얼 모형을 제작해 단계적으로 치아를 이동해 가는 과정을 거친다”면서 “기존 교정치료 순서와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이 같은 소정의 인증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며 세미나 취지를 밝혔다.
인원은 매차 선착순 30명이며,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는다.(www.invisalign.co.kr)
한편 인비절라인은 미국, 유럽, 호주 등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투명교정장치로서 브라켓을 붙이고, 철사를 넣어야 하는 기존의 교정 개념을 뛰어 넘는 부분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