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치대 교정과 모임 ‘건정회’ 세미나·골프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 출신 치과의사 모임인 ‘건정회’가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정세미나를 갖고 친목을 다졌다.
지난 1일 열린 세미나에서는 김훈 원장을 초청해 ‘Aim high for orthodontic quality’를 주제로 미국에서의 교정수련 과정에 대한 소개와 각종 교정 케이스,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이승렬 원장도 초청해 ‘교정치료와 턱관절장애’를 주제로 턱관절장애에 대한 최근의 의견을 요약하고 교정치료와 관련한 턱관절장애에 대한 임상적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다뤘다.
다음날인 2일에는 골프 모임을 통해 회원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
건정회는 현재 회원 40여명이 매년 정기적으로 교정세미나를 갖고 있으며, 세미나를 통해 치료 증례를 서로 공유하는 한편 친목도 도모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