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이 지역 복지 박람회를 찾아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병원 측은 ‘제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복지에 대한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고 주민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창원시에서 주최하는 ‘창원복지박람회’에 지난 5일 참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복지박람회에서 병원 측은 체험행사 코너를 열어 근골격계 운동재활, 척추교정 등 물리치료와 혈압·혈당측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창원병원 관계자는 “식생활의 변화와 운동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환자 및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만큼 정기적인 물리치료, 혈압·혈당 측정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소홀히 하고 있다”며 “각종 복지행사 및 의료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