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교정연구회(KORI)
한국 치과교정 분야의 발전적 대안을 모색해 온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정우·이하 KORI)가 부정교합 치료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KORI는 다음달 28일(토)과 3월 1일(일) 양일간 경남 창원 풀만호텔에서 초청강연회 및 제3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Ⅲ급 부정교합 치료에 대한 총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강연회에는 양일간 모두 12개의 강좌가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돼 있다.
첫날인 28일에는 ▲Class Ⅲ 진단과 예후 ▲기능적 장치Ⅰ: FRⅢ ▲기능적 장치Ⅱ: Horweshoe appl ▲악정형적치료Ⅰ: Chin cap ▲악정형적치료Ⅱ : Face mask ▲교정적 치료Ⅰ: Tweed 등 6개의 강좌를 통해 정규림 한국급속교정연구회 회장, 성재현 경북대치전원 명예교수 등 이 분야의 대표연자들이 교정 진료의 해법을 전달한다.
강연회 둘째 날인 3월 1일에는 ▲교정적 치료Ⅱ : MEAW ▲교정적 치료Ⅲ : Microimplant ▲교정적 치료Ⅳ : C-Implants ▲수술교정Ⅰ: 술전교정 ▲수술교정 Ⅱ : 수술 ▲Ⅲ급 치료의 재발 및 대책 등의 주제에 대해 박효상 경북대치전원 교수, 김재승 건국대병원 치과과장 등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이번 강연회가 교정치료 기법 및 재료의 변화 속에서 최신 교정진료의 핵심 술식을 익힐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KORI에서는 강연회 기간 중 개최되는 문화 및 사교행사와 관련 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먼저 ‘제1회 KORI 사진전’이 개최된다. 강연회 기간 중 호텔 2층 로비에서 진행될 이 전시회의 경우 초청부분(자유주제)과 경쟁부분(연구회 관련 주제)으로 나눠 공모하고 있으며 다음달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사진전 문의 055-283-2875)
KORI 골프동호회의 라운딩도 열린다. 동호회는 2월 27일(금) 오전 11시부터 인근 골프장에서 친선도모를 위한 제11회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한편 이번 초청강연회 기간 중인 28일 오후 5시부터는 정기 대의원총회가 개최돼 전년도 결산보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정관 자구 수정의 건 등의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강연회의 사전 등록은 다음달 20일까지며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강연회 문의 02-741-7493(KORI 사무국)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