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on User Group이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Damon System’의 구체적인 임상 팁과 다양한 치료 증례를 공유하는 세 번째 Damon Symposium을 연다.
오는 22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2009 Damon Symposium에는 김태경 원장(미소사랑치과의원)，이유현 원장(서울바른이치과의원)，이승훈 원장(아름다운 턱치과)，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의원)，김수정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전윤식 교수(이대목동병원 교정과)등 총 6명이 연자로 나선다.

첫 강의를 맡은 김태경 원장은 여러 자가 결찰 브라켓에 대한 in vitro & in vivo 연구를 바탕으로 마찰력과 치료기간 등을 고려해 현재 자가결찰 브라켓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임상의가 다양한 브라켓 중에서 어떤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에 관한 단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유현 원장은 ‘The Changed Horizon in daily Orthodontic Practice by Damon System’이란 주제로 ‘Damon System" 도입으로 인한 치료기간 및 진료시간의 단축, 환자 고통 경감 등에서 한 단계 더 진일보한 진단학적, 치료적 변화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Damon System’을 통해 Total Esthetics를 구현하는 방법과 상담에서 진정한 Active 환자로 전환시키는 임상적 노하우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어 이승훈 원장은 ‘Keep It Simple, Sir!’란 주제로, 박창석 원장은 ‘Early orthodontic treatment for arch development & Clinical tips’란 주제로 성장기 아동에게 있어 조기 교정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 형태의 증례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김수정 교수는 ‘Self-ligation system: The facts and the fallacies’란 주제로 Self-ligation System 활용 시 치료 단계별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임상 케이스를 근거로 꼼꼼하게 분석해 제시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전윤식 교수는 교정 진료에 있어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브라켓의 발전 과정을 소개한다.

Damon User Group 관계자는 “이번 3차 심포지엄은 지난 1, 2차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Damon System"의 임상증례와 활용 방법을 제시한 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입문 초기의 임상의뿐만 아니라 수년간 ‘Damon System" 을 사용해 온 교정의들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임상 팁을 중심으로 강연 내용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Damon User Group은 자가결찰 브라켓의 대명사인 ‘Damon System" 사용자들이 임상정보의 공유와 연구를 목적으로 결성돼 연 4회의 학술집담회와 연 1회의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학술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덴탈세미나(www.dentalseminar.co.kr)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등록문의: 031-254-5353 바른치과 김기달 원장 / 080-840-2876 (주)신흥 교정팀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