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교수
성공적인 결손치 수복을 위한 보철 전 교정 술식을 다룰 임상 연수회가 부산지역 개원가를 찾아간다.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은 다음달 18일(수)부터 6월 17일까지 총 4회 일정으로 부산대 치과대학 2층 세미나실에서 ‘보철 전 교정 임상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성식 부산대 치전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연수회는 ▲Case selection criteria for minor tooth movement & indirect bonding ▲Minor tooth movement for Implant dentistry ▲Forced eruption without bracket bonding ▲부가장치를 이용한 간단한 교정치료 등을 주제로 다룬다.
3월 18일 첫 강연을 시작해 4월 15일, 5월 20일 2, 3회 강연이 이어지며 6월 17일 마지막 강연을 진행하게 된다.
주최 측은 “본 연수회는 성공적 결손치의 수복을 위해 인접치와 주위 조직의 올바른 위치를 평가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인접치아 주위 조직의 교합 상태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손상 받은 치아의 보철 수복 시 치유에 필요한 과정을 이해해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교정을 전공하지 않은 임상의도 이 같은 내용을 이해하고 임상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회 등록자에게는 석식, 재료 및 모형, 자료 등이 제공되며 아울러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된다. 문의 051-240-7447(교정과 의국장)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