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교정학교실과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의 전통적인 임상 교정 코스로 자리 잡고 있는 ‘미니 레지던시 코스’가 오는 3월 18일부터 시작한다.
올해로 15회를 맞고 있는 이번 코스는 실제 임상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순서와 술식을 차례대로 강의하고 최신 교정 술식 실습 및 임상 관찰을 겸하고 있다. 또 교정치료 뿐 아니라 치주교정이나 보철교정과 같은 성인 환자에서의 심미치료에 대한 술식을 숙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자들도 박영철, 백형선 교수를 비롯한 연세치대 교정과 교수들이 총출동, 최신 교정 관련 술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1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총 13회로 구성된 이번 코스는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을 비롯해 설측교정, 악관절 질환, 미니 스크류의 다양한 임상 적용 등이 다뤄지며 오는 8월 23일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 코스를 수료하게 되면 수료증 및 보수교육점수가 인정된다. 사전 등록 마감은 3월 9일까지.
문의: 02-2228-8768(신청 및 문의), 02-2228-3013(등록 및 접수)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