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분야 단독 3D 디지털 심포지엄 개최는 드문 일이다. 소감은?
심포지엄 장소도 변경하는 등 당초 예상보다 큰 반향을 일으킨 것 같아 만족한다. 교정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 바랄 것이 없다. 앞으로도 교정 분야에서 3D 디지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개원의들의 반응은 ?
새로운 테크닉을 적응하려는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됐다고 판단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3D 디지털에 관련된 대부분을 짚었지만 제한된 시간상의 이유로 깊이는 깊지 못했다. 이번 심포지엄 결과를 바탕으로 개원의들이 특히 관심을 보이는 디지털 분야에 대해서는 다시 세미나를 열고 심도 높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CEO 연구회 차원에서도 3D 관련 최신 술식을 업그레이드 해 학술 욕구 충족에 기여할 것임을 약속한다.
-CEO 연구회 소개를 좀 해 달라.
컴퓨터를 활용한 최첨단 기술로 교정치료의 초기진단부터 치료계획 수립, 장치 제작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를 목표로 설립된 연구회다. 지난 1년 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임상증례를 중심으로 한 최신 정보제공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관심 있는 개원의들에게 연구회 문호를 항상 개방돼 있다.
-연구회 향후 운영은 어떤 방식으로 끌고 갈 것인가?
교정 분야 3D 디지털 기술을 계속적으로 공유할 것이다. 나아가 공유에만 그치지 않고 가장 업그레이드된 3D 디지털의 정수만을 모아 개원의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코스를 마련, 보급할 것이다. 코스를 마치면 1~2개 케이스를 무료로 시술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
김용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