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학 교수(서울치대 교정과)가 치의학회에서 시상하는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 정원윤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가 연송치의학상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연송치의학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권호근)는 지난 16일 치협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연송치의학상에 접수한 8명의 교수에 대해 심사, 제5회 연송치의학상 대상과 금상을 이같이 선정했다.
이들은 차후 열리는 치의학회 이사회에서 추인 받을 예정이며, (20일 현재) 시상식은 22일 열리는 치의학회 대토론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백 교수는 88년 서울치대를 졸업했으며, 정원윤 교수는 86년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했다.
한편 연송치의학상은 (주)신흥이 후원하고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