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교수 임상 연수회
전남대 치과교정학교실과 치의학연구소,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 주최로 이달 21일부터 오는 7월까지 매 셋째 토요일마다 (주)신흥 사옥 11층 강당에서 부분교정(TTM) 임상연수회가 열린다.
이번 연수회에서도 황현식 전남대 치전원 교수가 연자로 나와 고정부분은 움직이지 않고 이동부분만 선별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부분교정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참가자들의 교정학 수준이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실습을 최소화하는 대신 보다 많은 증례를 통해 강의 위주의 어드밴스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회는 ▲간단한 설측 부분교정을 비롯해 ▲보철교정 ▲임플랜트를 위한 부분교정 ▲투명교정장치 ▲심미·치주·성인·노인 교정 ▲급속교정, 부분교정에서의 올바른 교정 ▲효과적 Molar Uprighting According to the Case ▲PTM(Pathologic Tooth Migration)에 대한 올바른 대처 등을 중심으로 다양하게 이뤄진다.
주최측 관계자는 “움직일 필요가 있는 치아만 움직이고 그 외의 치아는 움직이지 않게 하는 부분교정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매우 어려운 치료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passive bracketing, passive wire bonding, screw anchorage, invisible TP 등 첨단교정테크닉의 개발로 이제는 더 이상 불가능한 치료가 아닌 현실이 됐다”며 “이번 연수회는 anchor part는 움직이지 않고 moving part만 선별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부분교정의 임상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전했다.
문의 : 062-530-5656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